먼저 지난 2017년 9월부터 8개월간 계리·회계·경영·리스크관리 등 각 부문별 전문회계법인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마스터 플랜을 수립했다.
이 플랜을 기준으로 계리모델, 가정관리, 계리결산, 리스크관리, 회계정책, 재무결산, 인프라·DW, 관리회계 등 총 8개로 세분화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 기간은 분석설계·개발·테스트 및 안정화 단계로 나눠 진행했다. 3차례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 기능점검을 마치고 지난달 말 이뤄진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프로젝트는 종료됐다.
양해직 신한생명 계리팀장은 "가치 중심의 경영관리 기반 확보는 물론, 리스크관리 고도화, IFRS17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체계적 재무보고체계 마련, 재무정보의 대내외적 신뢰성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어 업계를 선도하는 리딩 컴퍼니가 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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