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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결국 뚫렸다…파주서 첫 확진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9월 17일 오전 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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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폐사율이 최대 100%에 가까워 '돼지 흑사병'이라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돼지는 한번 감염되면 폐사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아직 백신이나 치료 약이 개발되지 않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감염된 돼지나 돼지 생산물의 이동, 오염된 남은 음식물의 돼지 급여, 야생멧돼지 등을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잠복기는 3일에서 최장 21일이다.

이 질병은 지난해 4월 중국을 시작으로 베트남, 미얀마 등 아시아 주변국에서 확산했다.

정부는 지난 5월 30일 북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되자 국경검역과 축산물 밀반입에 대한 관리를 추진했지만 결국 국내 유입을 막지 못했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오전 9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이와 관련한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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