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광주 국제 아트페어가 19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VIP 프리뷰와 함께 시작된다.
사무국에 따르면 '아트:광주:19'를 주제로 22일까지 진행하는 행사에는 13개국 91개 갤러리, 84명 작가의 79개 부스에서 6천여 점 작품이 선보인다.
'팝아트의 제왕' 앤디 워홀, 현존 작가 중 최고의 작품 가격과 인기를 누리는 데이비드 호크니, 피카소 등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세계 시장에서 활동하는 이배, 전광영, 김현식을 비롯해 이우환, 장욱진, 강요배, 윤석남, 육근병, 김창영 등 현대 미술시장의 동향을 엿보게 하는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신진 작가 창작 지원을 위해 마련한 '이상(異常)하고 이상(理想)하라!' 전에는 5개국 9명 청년 작가들의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김대중컨벤션센터 곳곳에는 미국 작가 데이비드 장의 작품 등 9개 대형 조형물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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