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글로벌 음악도시로 재탄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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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글로벌 음악도시로 재탄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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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서울시가 글로벌 음악도시로 재탄생 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16일 발표했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4818억원을 투입해 계절별 음악 축제 개최와 4대 음악 거점 조성 등 9개 과제를 추진하는 게 골자다.

이를 통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1년 365일 다양한 장소에서 음악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하겠다는 복안이다.

사계절별 대표 음악축제는 총 6개가 열린다.

기존 '서울드럼페스티벌'(5월), '인디음악축제'(9∼10월)와 함께 여름에는 '서울국악축제'(6월)와 '한강썸머 뮤직페스티벌'(8월), 가을에는 '서울뮤직페스티벌'(9∼10월), 겨울에는 '서울클래식음악축제'(11∼12월)가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시는 연내 '축제지원조례'를 제정해 음악축제를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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