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사카를 통해 뉴칼레도니아를 이으며 매년 17만명 이상의 승객을 태우는 에어칼린은 이번 코드쉐어를 통해 일본항공이 누메아(NOU)-나리타(NRT) 노선을 주 5회, 누메아(NOU)-간사이(KIX) 노선을 주 2회를 제공하는 것을 허용하게 되며, 후쿠오카, 나고야, 삿포로 등 일본의 여러 주요 도시에도 코드를 넣게 된다.
에어칼린의 대표 William Le Grand는 이번 코드쉐어를 통해 일본뿐만 아니라 뉴칼레도니아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이는 또한 에어칼린의 역사적인 업적이라고 전했다.
특히나 지난 달 부터 신기종 도입을 통해 보다 편안한 비행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에어칼린은 우리나라에서 뉴칼레도니아로 향할 수 있는 유일한 항공편이기 때문에, 일본을 경유하여 뉴칼레도니아를 방문하는 국내 여행객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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