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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2조6000억 규모 인니 정유공장 수주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9월 16일 오전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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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에서 2조6000억원 규모의 정유공장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인 페르타미나가 발주한 동 칼리만탄주 '발릭파판 정유공장 고도화 프로젝트'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전체 39억7000만달러(4조7000억원) 규모의 플랜트 공사로, 이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 지분은 21억7000만달러(2조6000억원)다.

발릭파판 정유공장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북동쪽으로 약 1000㎞ 떨어진 보르네오섬 동칼리만탄주에 위치한다. 이번 사업은 발릭파판 정유공장의 기존 정유설비를 고도화하고 유로5(EURO V)표준을 충족하기 위한 설비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기존 원유 정제 능력인 일일 26만 배럴(BPSD)에서 일일 36만 배럴로 생산량을 확대하고 설비를 추가해 강화되는 환경규제인 유로5기준을 만족하는 환경 친화적인 연료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와 관련 모든 공정을 EPC(설계, 구매, 시공) 턴키 방식으로 수행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53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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