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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진 개인전 '개의 자리'…20번째 페리지 아티스트

김재훈 press@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9월 16일 오전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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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최대진 작가가 오는 11월 9일까지 서초구 서초동 페리지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의 자리'를 선보인다.

16일 미술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1957년 소련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2호에 실려 우주로 떠난 라이카를 비롯해 지난 수십년간 우주 실험에 동원된 개 이야기에서 시작됐다.

한 관계자는 "작가는 '인간에게 이 개들은 도대체 어떤 자리에 있는가'라는 물음을 떠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전시는 개 이야기에 머무르지 않고 호메로스 서사시 '일리아드', 광주의 정신요양병원, 한국전쟁 등 다양한 갈래로 뻗어 나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작가 개인이 경험하는 상황과 시간을 작품이라는 형태로 어떻게 물질화 혹은 실체화하는지 그 예술적 태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을 이끄는 40대 작가 프로그램인 '페리지 아티스트' 20번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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