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막판 타격감 불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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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막판 타격감 불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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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시즌 막판 타격감에 불을 지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 나섰다.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3타수 3안타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하며 4출루에 성공했다.

그는 9경기 연속 출루, 3경기 연속 멀티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전날 오클랜드전에서 3출루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멀티출루에 성공하며 '출루머신' 본능을 과시하고 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68(530타수 142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출루율은 0.365에서 0.370으로 올랐다.

한편 텍사스는 추신수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1-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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