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체전 챔피언 디비전 첫 경기(8강)에 나섰다.
장우진과 이상수, 정영식 등을 앞세워 홍콩을 3-2로 제압했다.
2017년 중국 대회 때 은메달을 수확한 한국은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에이스 장우진이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따내며 승리를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 스코어 2-2에서 그는 최종 5단식에서 호콴킷의 추격을 3-1로 뿌리쳐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대만-예선을 통과한 한 팀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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