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탁구, 아시아선수권서 홍콩 제압…단체전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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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탁구, 아시아선수권서 홍콩 제압…단체전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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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한국 남자탁구가 제24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홍콩을 제물 삼아 준결승에 올랐다.

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체전 챔피언 디비전 첫 경기(8강)에 나섰다.

장우진과 이상수, 정영식 등을 앞세워 홍콩을 3-2로 제압했다.

2017년 중국 대회 때 은메달을 수확한 한국은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에이스 장우진이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따내며 승리를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 스코어 2-2에서 그는 최종 5단식에서 호콴킷의 추격을 3-1로 뿌리쳐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대만-예선을 통과한 한 팀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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