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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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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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 세계적인 지속가능평가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편입됐다고 15일 밝혔다.

DJSI는 글로벌 금융정보사인 다우존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평가 전문업체인 로베코샘이 매년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환경·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기업의 비재무적 정보를 평가하는 국내·외 ESG 평가(환경·사회·지배구조)에서 표준이 되는 글로벌 지표로 꼽힌다.

현대차는 장기적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비재무적 가치의 재무적 영향도를 측정하기 위해 올해 DJSI에 처음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올해 4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2018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A를 획득하고, 국내 상위 5개사에 주어지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돼 환경경영 측면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DJSI 참여를 통해 정보공개 차원에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을 넘어서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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