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은 11일 매니지먼트사인 스포티즌을 통해 "항상 제가 받은 많은 사랑을 어떤 방식으로든 돌려 드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난치병 환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씩씩하게 뛰어 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련해 그는 지난 2011년부터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를 꾸준히 기부하는 등 다양한 선행을 지속해 왔다.
지난달 군 복무를 마친 노승열은 2019-2020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9∼2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제35회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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