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은 김영부 대표이사의 효성캐피탈 주식 담보 계약 해지로 누적 담보 제공 주식은 총 108만 2432주에서 68만 5222주로 축소됐다.
회사 측은 해제 사유를 "대출금액 상환에 따른 주식 담보 제공 계약 일부 해제"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증시 침체와 함께 제약/바이오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대매매 우려 해소의 일환"이라며 "향후에도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재무건전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팬젠은 생산용 세포주 개발과 생산 공정 개발을 위한 원천 특허기술과 바이오 의약품 제품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세계에서 2번째로 에포에틴 알파(epoetin alfa) 성분으로 개발한 EPO(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제품에 대해 말레이시아 품목허가를 올 1월 획득했으며, 국내 품목허가도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