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요기요는 앱에 '일회용품 안받기' 기능을 추가한다. 주문 시 '일회용 수저, 젓가락은 안쓸게요!' 항목만 터치하면 된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요청사항으로 '반찬류 안받기' 기능도 더해 간편하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쇼핑몰 '요기요 알뜰쇼핑몰'에서 100% 생분해 성분의 친환경 비닐봉지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일반 비닐봉지의 경우 완전 분해에 약 100년 이상 소요되는 반면 요기요의 친환경 비닐봉지는 매립 후 약 90일 정도면 완전 분해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
박지혜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커뮤니케이션실장은 "환경보호가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딜리버리히어로는 일회용품 사용 감소를 위해 단계적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레스토랑 파트너와 고객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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