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오후 1시 파업 출범식을 연 뒤 추석 연휴가 끝나는 16일까지 엿새간 파업을 이어간다.
추석 특별수송기간에 객실 승무원들이 파업에 돌입하면서 KTX와 SRT는 긴급 대책을 발표했다.
KTX는 승무원 파업으로 열차 운행에 차질은 없지만, 열차 내 고객 안내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면서 본사와 지역본부 직원을 투입해 고객 안내에 나설 계획이다.
SRT 운영사인 SR 역시 열차 승무경험이 있거나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본사 직원들을 대체 투입해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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