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추석 맞아 협력사 대금 278억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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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추석 맞아 협력사 대금 278억원 조기 지급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11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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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부영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 차원에서 278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부영그룹은 계열사인 부영주택, 동광주택, 남광건설산업, 부영의 협력사들에 공사대금과 자재대금 278억원을 일주일가량 앞당겨 지난 10일 지급했다. 조기지급 대상 협력사는 공사업체와 자재납품업체 등 총 204곳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하도급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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