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 때 가입하는 스위치 보험, 가입자 절반이상 203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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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 때 가입하는 스위치 보험, 가입자 절반이상 203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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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원하는 시기에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스위치 보험'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몰이중이다.

뱅크샐러드 스위치 보험을 총괄하는 레이니스트 보험서비스는 10일 전체 가입자중 2030세대가 7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첫 가입이후 두 번째 이용부터는 3초만에 손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3초 보험으로도 불리는 이 스위치 보험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의 혁신 금융 서비스로 지정됐다.

해외여행자 보험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 가입자는 출시 시점 대비 16배 이상 늘어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입자 중 20대는 39%, 30대는 36%를 차지했고 7~8월 여름 휴가철 스위치 보험을 통해 해외여행자 보험에 2회 이상 가입한 이용자의 비율도 매주 20~30% 증가했다.

최수희 레이니스트 보험서비스 대표는 "여행자보험을 시작으로 단기 운전보험, 레저스포트보험, 가전제품 보험 등 일상에서 필요할 때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을 연계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보험사로부터 스위치 방식의 상품 입점 문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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