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강남구 역삼동 소재 개나리4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를 9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 52~168㎡ 총 4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84~125㎡ 13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개나리4차 아파트 부지 일대에는 '테헤란로 아이파크' '역삼자이' 등을 비롯해 7000여가구의 브랜드 아파트가 모여 있다.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이 일대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역세권 단지로 강남 테헤란로 업무 지구에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도성초, 진선여중, 진선여고 등이 가깝고 역삼중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이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코엑스 상업지구와 롯데백화점, 세브란스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삼성역 2번출구 앞)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