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패밀리허브 IoT 기능 탑재' 비스포크 내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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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패밀리허브 IoT 기능 탑재' 비스포크 내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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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냉장고인 '비스포크(BESPOKE)'에 스마트가전 브랜드 '패밀리허브'의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내년 초 출시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양혜순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키친상품기획 상무는 6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9'가 열리고 있는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 초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에 제품을 전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SNS를 통해 비스포크를 소개하면서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아졌다고 소개한 뒤 "해외 작가들이나 세계 유명 가구업체들과 협업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가 패밀리허브에 비스포크 컨셉을 적용하는 것은 전통의 브랜드를 살리면서도 신개념 브랜드도 함께 띄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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