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조국 임명 막판 고심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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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조국 임명 막판 고심 '거듭'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08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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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부를 놓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보고를 받으며 임명 여부와 시기 등을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안팎에서 문 대통령이 당초 휴일인 이날 임명을 재가한 뒤 9일 임명장을 수여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현재로선 임명장 수여식 일정도 잡지 않은 상태다.

검찰이 인사청문회 막바지에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조 후보자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전격 기소하면서 문 대통령의 막판 고심이 깊어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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