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하반기 채용 감소…상위 10개사 총 300명대 그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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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하반기 채용 감소…상위 10개사 총 300명대 그칠 듯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08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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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증권사 입사 문이 작년보다 좁아졌다. 올해 증시가 부진한 데다 경기 침체로 영업 환경이 악화한 영향으로 보인다. 자기자본 상위 10대 증권사를 다 합쳐도 공채 인원이 300명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8월 중순부터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 절차를 시작해 현재 면접 등 전형을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 중 두 자릿수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작년과 비슷한 100여명 규모로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KB증권은 이달 2일 원서 접수를 시작해 오는 16일 마감하고 1·2차 면접을 거쳐 11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다.

그 외 키움증권, 교보증권, 하이투자증권 등은 10~15명을 채용할 것으로 보이며 한화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은 상반기에 채용을 진행해 하반기에는 채용 계획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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