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태풍 '링링' 영향으로 비…수도권은 새벽에 그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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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태풍 '링링' 영향으로 비…수도권은 새벽에 그칠 듯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07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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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일요일인 8일도 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다.

제주도와 경남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 충청도와 강원 남부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새벽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벽까지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과 비가 예보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께 태풍 링링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서쪽 약 250km 부근 육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오전까지 남해안과 서해안,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나 저지대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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