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간호대학과 서울성모병원 등 8개 부속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관으로 지난해 7월 사회공헌부서 '가톨릭 메디컬 엔젤스'를 설립해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시행하는 동시에 국제 의료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후원금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오는 10~11월 중 동티모르 딜리 지역에서 진행할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 의료봉사활동 지원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준 가톨릭중앙의료원 측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동티모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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