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250억 규모 '달빛 혁신창업·성장지원펀드'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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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250억 규모 '달빛 혁신창업·성장지원펀드'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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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산업은행이 대구시, 광주시, 한국성장금융, 대구은행, 광주은행 등 공동으로 250억원 규모 '달빛 혁신창업·성장지원펀드'를 결성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펀드는 산은과 두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벤처투자 펀드로 두 지역내 신산업 출현, 전통산업과 새로운 기술의 융복합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운용사는 대구시에 본사를 두고 있고 광주시에 지사를 운영하는 인라이트벤처스가 맡는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되는 달빛펀드는 두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창업생태계의 활성화와 혁신기업의 발굴·육성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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