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결식아동을 위한 추석선물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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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결식아동을 위한 추석선물 행사 실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06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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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NH투자증권은 5일 NH투자증권 본사 4층 강당에서 밀알복지재단, 목우촌과 함께 결식아동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추석맞이 '선물 키트(KIT)'를 만들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NH투자증권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손편지를 작성하고, 목우촌 햄세트를 정리해 NH투자증권과 결연돼 있는 결식아동 45명과 저소득층 가정이 있는 복지기관으로 전달했다.

2008년부터 시작한 추석맞이 '선물키트'는 12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결연을 맺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품을 지원하고,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임직원들이 직접 쓴 편지를 전달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NH투자증권 한 직원은 "아이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 선물키트를 받고 좋아할 모습을 떠올리니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뿌듯하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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