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일 송파구 잠실동 187-10번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올림픽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이 사업은 잠실새내역 인근 부지 1511.1㎡에 역세권 청년주택 217세대를 짓는 내용이다.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이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서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민간사업자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역세권에 짓는 임대주택으로, 만 19∼39세 청년층에 우선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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