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사에 우선 접수된 사고·고장 정보를 한국도로공사와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사고 예방에 활용하기로 했다.
향후 전용 시스템을 구축해 보험사에 접수된 사고의 발생시간, 위치, 차량명, 운전자 전화번호 등 10개의 정보를 도로공사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정보를 받은 도로공사는 운전자에게 안심문자를 발송한 후 긴급대피콜을 통해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행동요령을 안내하게 된다.
이 외에도 CCTV 확인, 순찰 출동, 긴급견인 등 후속조치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추가 사고를 예방하고 고속도로의 원활한 차량흐름을 보장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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