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거대한 스케일과 강력한 액션 스펙터클을 예고하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터미네이터'를 상징하는 날카로운 메카닉 비주얼을 배경으로 모습을 드러낸 시리즈의 대표적인 배우 'T-800'(아놀드 슈왈제네거)과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인류의 수호자이자 기계로 강화된 인간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진화된 최강의 적 'Rev-9'(가브리엘 루나)의 차원이 다른 액션 대결을 예고한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이유는 바로 원작자 제임스 카메론의 귀환이다. '터미네이터' 1, 2편을 통해 전 세계 영화사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제임스 카메론의 컴백은 오리지널 스토리의 새로운 서막을 알리는 것으로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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