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추석 맞이 특별공연 연다
상태바
남도국악원, 추석 맞이 특별공연 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jpg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이 추석 한가위를 맞아 '음악옷'을 입는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특별공연을 마련한 것.

남도국악원은 추석 당일인 13일 오후 7시 진악당에서 '달빛 속, 맛난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민요 '달맞이·팔월가·진도아리랑', 무용 '강강술래', 단막극 '흥보가 중 화초장' 등의 무대가 꾸며진다"고 말했다.

이어 "사물·무용 '신명의 판' 프로그램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에게 국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고 덧붙였다.

진악당 앞 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떡메치기, 전통팔찌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는 부연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