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구미시에 따르면 해당 행사는 총 3일 일정으로 이날 경북 구미 금오공고 체육관에서 개막했다.
금오예술제는 한국예총 구미지회와 예총 산하 8개 지부가 참여하는 지역 최대의 종합예술제로 지난 2014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금오공고 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시민동아리 단체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 공연, 예술대상 시상식, 인기가수 박상철과 댄스, 국악 공연 등이 펼쳐졌다.
7일에는 연극협회의 프런지 공연, 무용협회의 '춤의 맥을 잇다', 연예협회의 '금오가요제' 등이 열린다.
아울러 마지막 날에는 국악협회의 '구미 국악제'가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전시행사로는 구미사진작가협회의 '제24회 사진작가협회 회원전'과 미술협회의 '제6회 아트인 금오산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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