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22포인트(0.82%) 오른 2004.75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종가 기준으로 8월 1일(2017.34) 이후 한달여 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83억원, 92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83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삼성전자(3.63%), SK하이닉스(3.75%), LG화학(1.09%), LG생활건강(0.32%) 등이 올랐다.
현대차(-0.39%), NAVER(-2.65%), 현대모비스(-1.60%), 셀트리온(-2.09%), 신한지주(-0.73%), SK텔레콤(-1.05%) 등은 내렸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4억8005만주, 거래대금은 5조4579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8포인트(0.58%) 오른 632.99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지난 7월 26일(644.59) 이후 최고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06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4억원, 81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헬릭스미스(4.95%), CJ ENM(2.18%), 펄어비스(0.81%), 휴젤(1.93%), SK머티리얼즈(0.61%)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54%), 케이엠더블유(-5.91%), 메디톡스(-0.80%), 스튜디오드래곤(-1.07%)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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