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나섰다.
선발 출장한 그는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3(491타수 129안타)을 유지했다.
전날 양키스전에서 3연타석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던 추신수는 이날 경기 초반에도 부진했다.
그러던 그는 마지막 공격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0-4로 뒤진 8회 초 1사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상대 투수 폭투 때 2루까지 밟는 등 '호타준족'을 과시했다.
타선 침묵으로 득점을 기록하진 못한 가운데 텍사스는 1-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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