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국투자증권 압수수색...조국 사모펀드 의혹
상태바
검찰, 한국투자증권 압수수색...조국 사모펀드 의혹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05일 14시 1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KR20190824048000004_02_i_P4.jpg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일가의 금융 투자를 수사하는 검찰이 한국투자증권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투자증권 영등포PB센터에 검사와 수사관을 투입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내부 문건을 확보했다.

조 후보자의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자녀 2명의 사모펀드 투자 등 가족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조 후보자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내역에 따르면 아내 정 씨는 한국투자증권에 13억 4666만원 상당의 예금을 관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