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조기 강판…평균자책점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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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조기 강판…평균자책점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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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조기 강판되는 수모를 당했다.

시즌 13승 실패와 함께 평균자책점도 더 올랐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나섰다.

선발 등판한 그는 4⅓이닝 동안 안타 6개와 볼넷 4개를 허용하고 3실점 했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서 볼넷 4개 이상을 준 건 올해 처음이다.

류현진은 7-3으로 앞선 1사 1, 2루에서 애덤 콜라렉에게 마운드를 넘기며 고개를 숙였다.

타선의 넉넉한 지원에도 아웃 카운트 2개를 못 잡아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하는 불운에 시달렸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35에서 2.45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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