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현지 복수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2019년의 그룹', '2019년의 뮤직비디오', '2019년의 콘서트 투어' 등 3개 부문 후보에 각각 랭크됐다.
관련해 해당 시상식은 영화, TV, 음악, 소셜미디어 등 총 43개 부문에 걸쳐 팬 투표로 한 해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스타를 뽑는다.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는 '2019년의 그룹' 부문에서 조나스 브라더스, 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 패닉 앳 더 디스코, CNCO, 이매진 드래건스, 더 체인스모커스 등과 경합한다.
이들은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세븐 링스', 숀 멘데스-카밀라 카벨로의 '세뇨리타' 등과 수상을 다툰다.
아울러 투어 부문에서 레이디 가가의 '에니그마', 아리아나 그란데의 '스위트너',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맨 오브 더 우즈', 핑크의 '뷰티풀 트라우마' 등과 경합한다.
한편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다음 달 18일까지 웹사이트와 트위터 팬 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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