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가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조별 리그 경기 출전자 명단에 이들이 포함된 것.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과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 등 주축 선수 23명을 확정했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B조에서 바이에른 뮌헨, 올림피아코스,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황희찬의 소속팀 잘츠부르크는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비롯해 나폴리, 헹크와 E조에 편성됐다.
이강인의 발렌시아는 첼시, 아약스, LOSC 릴과 H조에서 격돌하게 됐다.
한편 손흥민과 황희찬, 이강인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에 소집, 조지아와 평가전에 이어 투르크메니스탄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1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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