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구, 나이지리아에 대패…월드컵 조별리그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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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 나이지리아에 대패…월드컵 조별리그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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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조별리그를 3패로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4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66-108로 크게 패했다.

1쿼터까지 접전을 펼쳤던 한국은 기세를 탄 상대의 공격 속에서 2쿼터에 무려 32점을 내줬다.

아르헨티나, 러시아에 차례로 패한 대표팀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나이지리아전에서도 패배, 총 전적 3패로 B조 4위에 머물렀다.

나이지리아는 1승을 따내며 1승 2패(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한국과 나이지리아는 6일부터 시작하는 17∼32위 순위결정전에서 A조의 3위 중국, 4위 코트디부아르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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