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100~200㎜(많은 곳 300㎜ 이상), 강원 영동·남부 지방·제주도 30~80㎜(많은 곳 120㎜ 이상)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24도, 낮 최고 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3.0m, 남해 1.0~3.0m, 동해 0.5~2.5m다.
한편, 13호 태풍 링링은 북상해 주말인 6일부터 8일까지 큰 피해를 입힐 것으로 보인다. 현재 13호 태풍 링링은 타이완 동쪽 해상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계속해서 세력이 커지머 현재 강한 중형 태풍의 규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13호 태풍 링링은 지난 2010년 큰 피해를 입힌 태풍 곤파스 만큼 강력할 것"이라며 태풍 링링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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