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추석 연휴 앞두고 예약 급증…액티비티 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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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추석 연휴 앞두고 예약 급증…액티비티 프로그램 확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04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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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짧은 추석 연휴를 이용한 호캉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투숙객 전용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

워커힐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호텔 객실 예약은 지난해 연휴 기간에 비해 총 66% 증가했다.

워커힐의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의 경우 연휴 기간 2부제로 운영되는데 추석 당일인 오는 13일 점심과 저녁 1부가 모두 마감됐다. 12일 저녁 1부도 이미 마감됐다.

올해 추석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총 4일로 예년보다 짧아 호캉스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워커힐은 비스타, 그랜드, 더글라스 하우스 등 3개 호텔에서 가을 시즌에 이용 가능한 다양한 객실 패키지를 제안하고 투숙객 전용 아웃도어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투숙객들은 워커힐의 액티비티 전문가 '워키(Walkee)'와 함께하는 워커힐 힐링 숲 산책, 아차산 둘레길 투어 등을 통해 자연이 주는 건강하고 풍성한 여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아차산 둘레길 투어 프로그램은 산책하기 좋은 날씨가 시작되는 추석 연휴 기간 기점인 9월부터 11월까지 기존보다 늘어난 주 2회로 확대 실시된다.

확대경으로 나이테 관찰하기, 칡 줄기를 이용한 친환경 나무빨대 만들기 등 액티비티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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