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오는 5일 출시하는 '아임이 이천쌀로 만든 미니약과'는 동전 크기의 미니약과를 하나씩 낱개 포장한 후 500g 대용량 봉지에 넣은 제품이다.
1g당 가격은 7원으로 기존에 편의점에서 판매하던 제품보다 50% 이상 저렴하다.
여러 개의 미니약과가 한 세트로 포장돼 있어 한 번 뜯으면 빠른 시간 내에 다 먹어야 했던 기존 소용량 미니약과 제품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이마트24는 미니약과가 젊은 층부터 중장년 층까지 두루 인기 있는 상품인 만큼 가맹점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절미를 작은 크기로 만들어 담은 디저트떡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이마트24는 지난 4월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인절미 7~8개(150g)를 감각적인 패키지에 담은 디저트떡 2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 후 현재까지 디저트 카테고리 7∙8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지웅 이마트24 일반식품팀장은 "편의점 고객의 니즈에 맞춘 낱개 포장 대용량 미니약과를 선보이게 됐다"며 "오랜 기간 그 맛 그대로 하나씩 즐길 수 있고 나눠 먹기도 편할 뿐만 아니라 가격까지 저렴해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