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과 공단은 미얀마 근로자의 한국 송출 과정 전반의 효율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미얀마 디지털뱅킹서비스를 통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송출근로자를 위한 별도 메뉴를 마련해 자격시험 신청단계부터 선발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기존 수기 선발방식의 불편함을 개선할 방침이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외국인 근로자의 선발과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제휴하여 미얀마 송출근로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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