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입∙경력사원 모집…채용 규모 전년대비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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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신입∙경력사원 모집…채용 규모 전년대비 2배 확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04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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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2019년도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경력사원은 오는 16일, 신입사원은 오는 24일까지 KT&G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올해 채용 예정 인원은 190여명으로 80여명이었던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확대됐다.

대졸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재무 △영업∙마케팅 △제조 △원료 △공급망관리(SCM) △연구개발(R&D) △인사 △정보통신(IT) △부동산 △글로벌 등 10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경력사원은 △재무 △마케팅 △법무 △제조 △원료 △글로벌 △경영관리 등 7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채용 절차는 분야별로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나이와 출신지역 등이 공개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채용 절차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입사원 지원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면접을 도입할 방침이다. 인사전문가들이 평가한 1억건 이상의 학습 사례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역량과 인성을 검증해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신입은 11월 말, 경력은 10월 중순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 끈기와 집념을 가진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용 확대와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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