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US여자오픈 우승 축하 행사 자리에서다.
그는 "3개월이 지나서 잠깐 잊고 있었는데 제가 봐도 멋있다"라며 "아직도 감동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걱정을 많이 하면서 LPGA 투어에 갔는데 큰 선물(우승)을 받아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인으로서 큰 대회에서 우승해서 너무나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관련해 이정은은 지난 6월 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제74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정은의 LPGA 투어 데뷔 이후 첫 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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