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통합 로밍 '제로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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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통합 로밍 '제로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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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LG유플러스, 통합 로밍 '제로 요금제' 출시 ... 음성·데이터 '늘리고' 요금제 가격 '낮추고'.jpg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LG유플러스가 국가별 로밍 서비스 체계를 일원화 시킨다. 고객들은 당장 올 추석부터 음성·데이터는 늘고 가격은 저렴해진 로밍 서비스를 적용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4일 통합 로밍 요금제 '제로(제대로 로밍하자)' 10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요금제명 간결화 △ 음성발신 무상 제공 △ 데이터 혜택 확대 △ 이용가격 인하를 골자로 로밍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제로 프리미엄'은 해외 65개 주요국에서 일 1만3200원(VAT 포함)으로 데이터, 음성 수·발신 서비스를 무제한 제공하는 로밍 요금제다. 데이터는 '함께쓰기' 용도로 일 5GB를 따로 제공해 1명만 요금제에 가입해도 동행자와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 연말까지 U+5G 요금제 4종에 가입하는 고객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중국과 일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전용 요금제 '제로 프리미엄 중일'은 '제로 프리미엄'과 동일한 가격·혜택을 유지하면서 문자(MMS)까지 무제한 서비스한다. 특히 지난 1월말 출시한 '중일 음성 데이터 걱정 없는 로밍' 대비 가격은 내리고(1100원/VAT 포함) 혜택(문자 무제한)은 확대해 요금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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