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신라리워즈' 4년만에 100만 회원 돌파 "공홈족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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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신라리워즈' 4년만에 100만 회원 돌파 "공홈족의 힘"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04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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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호텔신라의 호텔부문 통합 멤버십 '신라리워즈'가 출시 4년만에 회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2015년 7월 출시된 신라리워즈는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 전국 11개 신라스테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통합 멤버십이다.

온라인여행사(OTA) 대신 호텔 공식 홈페이지나 앱을 이용하는 '공홈족'의 힘이 컸다. 호텔신라가 혜택을 강화한 공홈족 전용 상품을 선보이기 시작한 지난해 1월부터 신라리워즈 회원 가입률도 함께 급증했다.

매달 한차례 진행하는 타임세일 특가 프로모션인 '멤버스 데이'가 시작되는 날에도 멤버십 가입자가 크게 증가했다. 멤버십 데이를 처음 실시했던 지난해 10월에는 매일 1000여명의 신규 회원을 유치하는 성과도 거뒀다.

신라리워즈 가입자 100만 돌파로 신라호텔은 보다 안정적인 호텔 운영이 가능해졌다. 현재 신라리워즈 회원의 투숙 비중은 신라호텔∙신라스테이 전체 예약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유료 멤버십인 'S멤버십' 또는 '블루멤버십'에 동시에 가입한 충성도 높은 회원 수는 전체의 15%가량인 15만명에 달해 보다 도전적인 프로모션 전개가 가능하다.

국내외 통용 멤버십인 신라리워즈는 '글로벌 체인 호텔'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초석이기도 하다.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오픈 예정인 베트남 다낭의 '신라 모노그램'부터 미국 새너제이의 신라스테이까지 10여곳의 해외 호텔에서도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라호텔은 신라리워즈 가입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100만 포인트 추첨 이벤트 △객실료 전액 지원 이벤트 등 2가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정호 신라호텔 마케팅 팀장(상무)은 "고객 성원 덕분에 신라리워즈가 출시 4년만에 100만 가입자를 유치하며 순수 한국 브랜드의 멤버십 성공사례로 안착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가치 있는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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