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아파트에 '프리패브' 공법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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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아파트에 '프리패브' 공법 적용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04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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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패브 공법을 적용한 옥탑구조물 사례
▲ 프리패브 공법을 적용한 옥탑구조물 사례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포스코건설은 주요 구조물을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프리패브(Pre-fabrication) 공법을 국내 최초로 아파트 건설에 적용한다.

프리패브 공법은 대형 산업 플랜트에만 적용돼 왔으나 포스코건설이 건축 분야 중소기업 유창, 구조물 강재 연구기구 강구조학회와 1년간 공동 연구한 끝에 아파트 건설에 적합한 방식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프리패브 공법을 이용하면 기존보다 시공 품질이 균일하며 공사 기간이 줄어들고 비용도 절약된다. 새 공법은 내달 입주 예정인 '용인 상현더샵파크사이드'를 시작으로 향후 지어지는 더샵 아파트에 확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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