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플러스병원, 몽골 환자 위해 몽골 지부 설립…해외진출 박차
상태바
사랑플러스병원, 몽골 환자 위해 몽골 지부 설립…해외진출 박차
  • 김현우 기자 top@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03일 16시 3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몽골 지부 설립으로 글로벌병원 발판 마련
undefined
[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관절·척추·재활치료병원인 사랑플러스병원은 몽골 지부를 설립해 몽골 환자유치 마케팅을 강화함은 물론 몽골 현지 병원들과의 관계강화에 나섰다.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랑플러스병원이 해외에 설립한 첫 번째 해외지부다.

2003년에 설립해 올해 16주년을 맞고 있는 사랑플러스병원은 글로벌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진료부를 설립해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왔다. 국제진료부에는 영어. 러시아, 몽골 코디가 상주해 외국인 환자들이 내원 시 맞춤형 진료 통역을 실시하면서 환자들이 편하게 진료 받도록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랑플러스병원은 이번 몽골 지부 설립으로 몽골 지역 마케팅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몽골 현지 병원들과 협력해 의료진 연수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몽골 의료진들은 사랑플러스병원의 특화 치료인 로봇인공관절수술과 최첨단 재활 치료기를 갖춘 탁월한 재활치료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국희균 사랑플러스병원 병원장은 "환경과 식생활로 인해 관절 및 척추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많은 지역인 몽골에 지부를 설립함으로 몽골 환자들에게 사랑플러스병원의 우수한 치료 및 첨단 재활센터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더 나아가 몽골 보건부와 현지 병원들과의 관계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몽골 지부는 몽골 환자들에게 사랑플러스병원이 친절하고 진료받기 편한 병원이라는 인식을 강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전했다.

외국인 환자 전용 부서인 국제진료부는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결과 러시아권, 몽골권, 동남아권 및 중동권 등지에서 해외환자들의 내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통역 등 글로벌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국내 외국인들을 위한 마케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