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닉스, 공모가 6000원 확정…5∼6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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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닉스, 공모가 6000원 확정…5∼6일 청약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03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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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자동차 통신·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라닉스의 공모가가 6천원으로 확정됐다.

라닉스는 지난달 29∼30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6000원으로 결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400여개의 기관이 참여해 51.6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라닉스는 오는 5~6일 양일간의 청약을 진행하고, 이달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특징을 잘 아는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중장기적 관점에서 회사 가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다만 최근 증시 불안정에 따라 공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분위기를 반영하여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공모가를 확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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