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대어' 한남3구역 입찰 현장설명회에 5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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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대어' 한남3구역 입찰 현장설명회에 5개사 참여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03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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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3구역 일대
▲ 한남3구역 일대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총 사업비가 2조원에 달하는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대림산업·GS건설·대우건설·SK건설 등 5개사가 참여했다.

한남 제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2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조합에 따르면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이며, 건설사 공동도급(컨소시엄)도 가능하다. 이에 건설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조합은 이날 참여한 5개사 중 시공사 선정을 위한 1차 합동 설명회를 11월 28일에, 시공사 총회를 12월 15일에 개최할 계획이다.

한남3구역 재개발의 공사 예정 가격은 1조8880억원으로 3.3㎡당 595만원(부가가치세 제외)이다. 이는 역대 재개발 사업 중 가장 큰 사업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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