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서울시에 쾌적한 스포츠 환경 위한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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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서울시에 쾌적한 스포츠 환경 위한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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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아디다스X서울시 구로구 농구장 개보수 1.JPG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서울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가는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을 실시한다. 이에 서울 구로구의 안양천C 농구장과 도봉구 무수천 농구장이 개보수를 완료하고, 안전한 시민들의 스포츠 생활 공간으로 재오픈했다.

구로구 안양천C 농구장은 바닥의 시멘트 부분이 낙후되어 바닥 라인이 대부분 지워져 있었고, 특히 펜스 미설치로 인해 원활한 스포츠 활동이 힘든 상태였다. 아디다스는 농구장 주변 안전 펜스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했고 선명하고 컬러풀한 그래픽 디자인을 더한 우레탄 바닥으로 개보수 하여 밝고 활기찬 농구코트로 재탄생시켰다.

도봉구 무수천 농구장은 일부 바닥이 갈라지거나 패여 스포츠 활동시 부상을 당할 위험 요소가 있었고, 도로 쪽에 설치된 펜스의 경우, 높이가 낮아서 공이 밖으로 튕겨 나갔을 때 자전거나 도보 이용객들에게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상태였다. 아디다스는 농구장의 바닥을 깨끗하게 보수하고, 펜스는 높게 설치했으며, 안전패드를 설치, 시민들이 안전하게 농구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공간으로 재오픈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이번 농구장들은 아디다스와 서울시가 진행한 15, 16번째 개보수 시설로서 아디다스는 2020년까지 계속해서 스포츠 시설을 추가 보수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스포츠를 통해 시민들의 삶과 서울에 활기가 더욱 넘칠 수 있도록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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